울산 중구의회가 부정부패 없는 청렴 의회상 정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마련했다.
중구의회는 6일 오후 의원회의실에서 강혜순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부산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김광용 강사가 초빙됐다.
김광용 강사는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 자세와 지난 5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그리고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강혜순 의장은 "우리 중구의회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반부패·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