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욱 광주광역시의원, 장애인체육 활성 방안 토론회 개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건강 및 복지 증진

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 은 10월 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발전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창욱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발제는 이재식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발전포럼 집행위원장이 그리고 토론자는 안재찬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조재관 시 장애인탁구팀 감독, 김세정 광주시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가 참석했다.
 
심 의원은 인사말에서 "체육은 건강복지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장애체육인과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가 비장애 체육인들과 차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장애인 체육은 운동을 통해 재활과 정신적 치유에 많은 영향을 주며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 자립과 직업 진로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및 직장선수의 육성에도 힘써 더 많은 종목에 더 많은 선수가 출전하여 국위선양 및  우리시 홍보에도 일익을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청 장애인 탁구팀은 지난 2020 도쿄 페럴림픽에서 은메달 5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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