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30일 오른쪽 슬개건 파열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홍세완은 1년 10개월간 재활을 거쳐 1군에서 활동하게 됐다.
홍세완은 KIA에서 5년 동안 733경기에 나와 타율 0.273에 홈런과 안타를 각각 85개와 712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범석도 지난 4월 10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 말소된 후 그동안 재활에 전념해왔다.
이범석은 지난 시즌 선발투수로 28경기에 등판해 7승10패, 평균자책점 3.08의 성적을 올렸다.
이범석은 5일 목동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한편, KIA는 4일 투수 박경태와 외야수 신종길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