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휴대전화 유리필름 제조 공장 화재…대응 2단계 발령

경북소방본부 제공

4일 오후 5시 25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의 휴대전화 유리필름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차량 47대, 진화 인력 116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진화 작업은 3시간 이상 이어지고 있다.

불이 나자 공장 근무자 130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3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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