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돼지 축사서 불…400마리 폐사

충북소방본부 제공
4일 오후 1시 3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500여㎡ 규모의 돈사 1개 동이 모두 타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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