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온라인 입점 상담 제공 및 최대 100만 원 마케팅 비용 지원


경상남도가 온라인 유통 환경에 취약한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입점을 지원한다.

도는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성이 뛰어나 경쟁력이 있지만, 오프라인 판매 방식만으로는 한계를 느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되면 전문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 특성에 가장 적합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업종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판매 경험을 익힐 수 있다.
 
또 제품 상세페이지·홍보영상 제작, 누리소통망(SNS)·키워드 광고, 판매수수료·배송비 지원, 박스디자인·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83곳의 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곳으로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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