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공조 2: 인터내셔날', 개봉 26일째 600만 돌파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주역들이 전한 600만 돌파 감사 인사. CJ ENM 제공
거침없는 흥행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 2')이 개봉 26일째인 오늘(2일) 낮 12시 30분 누적 관객 수 600만 559명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 고지도 넘어섰다. 이는 올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의 개봉 30일째 6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이로써 '공조 2'는 '범죄도시 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 영화로서는 세 번째로 600만 관객을 달성하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고 올해 개봉작 흥행 톱 4에 올랐다.
 
'공조 2'는 '정직한 후보 2' '인생은 아름다워' 등 신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 등 관객들의 지지 속에 높은 평점을 이어가고 있다.
 
'공조 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공조'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던 현빈, 유해진, 임윤아에 더해 새롭게 합류한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액션부터 코믹,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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