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총력전' 나선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울진형 일자리 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28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울진형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실정에 맞는 부문별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울진형 일자리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오션리조트 조성을 통한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지역농산물 맞춤형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파생 산업 개발 및 농가소득확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응한 농수산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답례품 발굴 등 기업 판로 지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산불피해복구 사업을 통한 지역재생과 고용창출 △고령화 대응 공동 영농대행 모델 개발을 비롯한 특화된 직접일자리 창출 △신한울 3, 4호기 조기건설에 대응한 직업 능력 개발훈련도 포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