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장안 치유의 숲 조성…내년 3월 준공 목표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 군유지에 치유의 숲 조성

부산 기장군 장안치유의 숲 계획도.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 군유지에 '장안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은 2019년 주민들의 공원 조성 요청을 검토한 결과 군유지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 공간인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행정 절차를 진행했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장안 치유의 숲은 '숲속 놀이터', '명상의 숲', '황토길',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에게 산림 치유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장안 치유의 숲이 힐링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새 훞을 찾는 분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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