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동대구역에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대구역사 2층에 165㎡ 규모로 조성한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는 지역민과 지역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쉼터이자 업무 공간으로 대구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협업해 만들었다.
특히 비즈니스 미팅룸을 제공해 각지에서 오고 가는 사업 파트너들과 편리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공간은 총 3곳으로 유선전화 (070-8250-1700)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사용할 수 있다.
26일 개최한 개소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 이두형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임성훈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컨설팅 지원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라며 "대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