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은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하다. (신)동엽이 형의 말씀처럼 악착 같이 행복하게 살아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결혼식 사진 속에는 새 신랑 넉살이 장난스럽게 '브이' 포즈를 하고 있거나, 신부와 행복하고 다정하게 선 모습 등이 담겼다.
지난 7월 넉살은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고 직접 고백했다. 그는 연인에게 '자기'라는 애칭을 쓴다며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있어. 우리 성실히 만나자"라고 말했다.
2009년 '퓨쳐헤븐' EP로 데뷔한 넉살은 2017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꾸준히 음반을 내면서 활동 중이다. 이밖에 '놀토'에 고정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