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만9425명…위중증 401명·사망 26명

27일 0시 기준 3만9425명
화요일 기준 11주만에 최소
위중증·사망자도 동시에 줄어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한풀 꺾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94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1만4168명보다 2만5257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20일 4만7897명보다는 8472명 감소했다. 또 2주일 전인 13일 5만7281명에 비하면 1만7856명 적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2일(3만7336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병원에서 치료중인 위중증 환자는 401명으로 전날 427명보다 26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 33명보다 7명 감소한 26명으로 집계됐다.누적 사망자는 2만8272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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