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과호흡에 응급실 "숨 안 쉬어지니 무서워"

방송인 김수민. SBS 제공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김수민이 과호흡에 응급실을 찾았다.

김수민은 25일 SNS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사진을 올리고 "과호흡이라는 걸 처음 경험한 날. 응급실 가는 길에 괜찮아져서 민망했지만 동맥혈로 수치 보니 과호흡이 맞았던 것으로"라고 밝혔다.

이어 "간이 산소? 마스크? 처방 받아서 왔다. 자기 숨을 다시 쉬면서 이산화탄소를 늘려주니까 괜찮아지더라. 숨 안 쉬어지는 기분은 꽤 무서워서 가지고 다니려고 한다. 저는 괜찮다"라고 소식을 접한 사람들을 안심 시켰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다 지난해 SBS를 퇴사한 후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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