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분원을 익산시에 둘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익산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은 현재 임실군에 있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서부 분원을 익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경호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익산 지역 도의원에 이은 것으로 서부권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서부 분원의 익산 건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경호 의원은 전국의 도 단위 보건환경연구원 조직을 보면 제주와 충북 두 곳을 제외하면 본원 외에 최소 한 곳 이상의 분원을 두고 있다며 익산 분원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