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트럭, 전신주 들이받아 '정전'…사고 경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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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서 화물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 가구들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15분쯤 창녕군 창녕읍 한 도로에서 A(80대)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도로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창녕읍 일대 400여 가구가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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