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는 누적 관객수 555만 5406명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24~25일 주말 이틀 간 38만 1841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장기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공조2'는 '늑대사냥' 등 신작들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