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6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강승윤 "해피 웨딩" 축하

래퍼 넉살. 박종민 기자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35)이 결혼했다.

하객으로 참석한 그룹 위너 강승윤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사리(넉살)형 결혼 축하한다. 해피 웨딩(Happy Wedding)"이라는 글과 함께 신랑 넉살이 신부와 다정하게 행진 중인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넉살은 이날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 등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7월 넉살은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고 직접 고백했다. 그는 연인에게 '자기'라는 애칭을 쓴다며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있어. 우리 성실히 만나자"라고 말했다.

2009년 '퓨쳐헤븐' EP로 데뷔한 넉살은 2017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꾸준히 음반을 내면서 활동 중이다. 이밖에 '놀토'에 고정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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