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3일 도당에서 정점식(통영고성)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우 김해시을 당협위원장, 도당 주요 당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당직 개편을 통해 강민국(진주시을) 국회의원을 원내수석부위원장으로, 원외수석부위원장은 김성우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서일준(거제) 국회의원은 경남의힘 연구원장으로, 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을 정치경제아카데미 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지역 민심을 올바르게 청취하기 위해 40세 미만 청년 지방의원을 의정담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하는 등 맞춤형 인사를 실시해 도당 주요 직책에 반영했다.
정점식 도당위원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민생정치를 펼쳐나간다면 언젠가는 보다 깊은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경남도의 발전, 우리 경남도당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