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행사

10~12월 교환행사 진행

보성군 청사. 고영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20L)'로 바꿔주는 교환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종량제 봉투 교환행사'는 10월 1~2일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문화예술회관 야외부스에서 시작하며, 3일 이후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10개, 종이팩 10개,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각각 종량제 봉투(20L)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3매를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종량제 봉투(7400장)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자원이 올바르게 재활용되고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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