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측, 신랑 신상 보도에 "아티스트 사생활" 입장

지난 16일 결혼과 임신을 발표한 댄서 허니제이. 모어비전 제공
최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댄서 허니제이 측이 신랑 신상에 관한 보도를 두고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소속사 모어비전 관계자는 22일 CBS노컷뉴스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관련된 정보는 전달이 어렵다"라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는 허니제이의 신랑이 허니제이보다 10살 어린 모델이라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현재 최초 보도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허니제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려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임신 소식도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한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한 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그는 오는 23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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