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일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수요가 많은 100번과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데다, 출입구가 낮아 임산부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탑승이 보다 편리해지는 등 보령시는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효열 부시장은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