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상가주택서 강풍에 지붕 통째로 떨어져

충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제천시 장락동 한 상가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려 통째로 떨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바람에 날린 지붕이 인근 전선에 걸리면서 고압선 일부가 끊어졌다.
 
소방당국과 한국전력공사는 끊긴 전선에 대한 복구 작업 등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다.
 
당시 이 지역 바람의 세기는 6㎧ 정도였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