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백령대동제' 3년만에 '대면축제' 개최

강원대 백령대동제 홍보물. 강원대 제공
강원대 축제 '백령대동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
 
강원대, 강원대 제55대 '대로'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춘천캠퍼스 대운동장, 함인섭광장, 60주년기념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곰두리 포토존 △미니버스 캠퍼스투어 △어트랙션 △영화제 포토존 및 체험부스 △학내 및 외부기관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22일 오후 5시부터는 e-sports 대회, 연예인 축하공연(자이언티, 펀치)이 열리고 불꽃놀이 행사를 끝으로 폐막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강원대 백령응원단·백령윈드오케스트라·동아리밴드·기수단 등이 함께 '백령응원가'를 제작해 공식 발표하고 춘천시청 소속 '풀빛아이 중창단'과 '강원도청 밴드팀'의 초청 공연, '춘천시청 사진동호회' 작품전시회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장 출입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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