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 2'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 411만 2818명을 기록했다.
'공조 2'는 지난 12일 300만 명을 넘어선 지 5일 만에 100만 명을 추가 동원했다. 개봉 13일째 400만 명을 동원한 전편보다 이틀, 개봉 18일째 400만 명을 넘어선 올 여름 흥행작 '탑건: 매버릭'보다 7일 빠른 속도다.
'공조 2'는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공조 수사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