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위부터 에미상까지…'오징어 게임' 최초의 기록들[타임라인]

2021-09-17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최초 공개

황동혁 감독이 연출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2021-10-13
비(非)영어권 시리즈 '최초' 미국 넷플릭스 톱 1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非)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미국에서 21일 연속 '오늘의 톱 10' 1위 기록했다. 또한 공개 1년이 넘은 현재도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2021-11-29
韓 '최초' 미국 고담 어워즈 수상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2021 미국 고담 어워즈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

2022-01-09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韓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열연한 배우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제79회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오영수는 전 세계에 '깐부'(가장 친한 친구, 짝꿍, 동반자를 뜻하는 은어) 열풍을 일으켰다. 골든글로브 제공

2022-02-27
이정재·정호연, 韓 배우 '최초'이자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SAG 주연상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정호연, 한국 배우 최초이자 비(非)영어권 최초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남녀주연상뿐 아니라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까지 받으며 3관왕 쾌거를 이뤘다. SAG 제공

2022-07-12
'오징어 게임',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에미상 후보 지명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방송계 오스카'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 등 주요 부문 14개 후보에 지명됐다. 연출자 황동혁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각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배우 이정재·정호연·박해수·오영수 역시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주·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ATAS 제공

2022-09-04
'오징어 게임',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수상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2022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2022 Primetime Creative Arts Emmy Awards)에서 여우단역상(이유미), 스턴트 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배우 이유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단역상을 받았다. ATAS 제공

2022-09-12
이정재·정호연, 韓 배우 '최초' 에미상 시상자 선정

'오징어 게임'의 두 주역 이정재와 정호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이정재와 정호연은 무대에 오르면서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퍼포먼스를 펼쳤다. 연합뉴스

2022-09-12
 황동혁 감독·이정재,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프라임타임 에미상 수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한국 감독 최초이자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배우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연합뉴스

2022-09-12
'오징어 게임' 황동혁·이정재 美에미상 수상소감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은 "사람들이 저보고 역사를 썼다고 하지만, 저 혼자가 아니라 에미상의 문을 열어준 우리 모두 다 같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했고,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는 "황 감독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진 연출로 스크린에 창의적으로 옮겨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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