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으로 날아간 로또 '육사오', 손익분기점 돌파

12일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육사오'. 싸이더스 제공
영화 '육사오'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2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누적 관객수 160만 3362명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을 돌파했다. '육사오'는 11일 기준 2465회 상영해 이날 하루 11만 8808명의 관객을 모았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짜리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박규태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출연한다.

'육사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