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부부 득남…"1남 1녀 부모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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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부부가 득남했다.

소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집 '뽀뽀 왕자'는 9월 7일 태어났어요. 몸 회복하고 첫째 딸 잼잼이랑 뽀뽀랑 함께 만나요"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문희준·소율 부부는 지난 2월 유튜브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데 이어 출산 직전에는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설레고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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