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각 3723명, 3857명 발생

황진환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723명, 3857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723명으로 지역 감염 3716명, 해외유입 7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103만4325명(지역감염 103만2607명, 해외유입 1718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422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0만3462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만4496명이다.

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6.6%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3654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2만1453명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857명(국내 감염 3834명, 국외 감염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1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742명, 포항 720명, 경산 473명, 경주 315명, 안동 263명, 김천 230명, 칠곡 194명, 상주 116명, 영주 115명, 영천 114명, 문경 88명, 예천 79명, 청도 65명, 영덕 59명, 의성 56명, 울진 46명, 군위 39명, 성주 37명, 봉화 36명, 고령 30명, 청송 20명, 영양 15명, 울릉 5명이다.

경북에선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 8290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4041.4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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