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임도 2894km, 숲길 4181km로, 추석 기간 중 산을 찾는 성묘객과 휴양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또 연휴 기간에 숲길과 연계한 자연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 야영장 1개소, 산림욕장 31개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산림휴양 시설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지역에는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 4181km가 있으며 명품 숲길 12개소 48km를 선정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지친 일상을 아름다운 전남 숲에서 치유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