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공연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추석 연휴 TV 조선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송가인은 20곡이 넘는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였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가인이어라' '오늘같이 좋은 날' '물음표' '밤차에서' '엄마아리랑'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가인의 다양한 노래들을 한 데 모았다.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 주병산의 '칠갑산' 등 다채로운 트로트를 송가인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나훈아의 '고향역', '청춘을 돌려다오', 김수희의 '남행열차', 심수봉의 '비나리' 등 트로트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화려한 무대 스케일과 팬들을 위해 송가인이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콘서트의 웃음과 감동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을 앞두고, 가슴 울리는 감동의 노래와 화려한 무대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TV 조선 '송가인 202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늘(7일) 밤 10시 방송되며, 추석 연휴 10일 오후 5시와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11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