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합동점검반, 명절 성수품 집중 관리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5일 장수읍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5일 장날을 맞아 장수읍 전통시장을 찾았다.

오는 8일에는 장계면 전통시장에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수군은 오는 12일까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농업정책과, 축산과, 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명절 성수품을 집중 관리한다.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부정 축산물 유통 등을 집중 단속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와 물가안정 캠페인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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