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순천만 울트라 마라톤대회 종료

순천만 울트라 마라톤 대회 출발지점. 순천시 제공

102km를 달리는 '순천만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순천시는 3일 오후 5시부터 150여 명이 참가해 102km 구간을 17시간 내에 완주하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전했다.

울트라 마라톤 코스는 순천 동천 천변공원에서 출발해 별량 화포 해변길을 거쳐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선암사 입구, 상사댐,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을 지나도록 설계했다.

개회식에는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조평훈 순천시 육상연맹 회장, 김용수 순천만울트라마라톤 조직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와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선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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