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각 4272명, 4425명 발생

황진환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4272명, 4425명 발생했다.

4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272명으로 지역 감염 4266명, 해외유입 6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1,014,537명(지역 감염 1,012,863명, 해외유입 1674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다.
 
지난 3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87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7만 8283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만 122명이다.

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4.4%이다.

재택치료자는 3659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2만 6947명이다.

경북 지역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425명 (국내 감염 4407명, 국외 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64명, 구미 753명, 경산 635명, 경주 389명, 안동 294명, 김천 238명, 영천 153명, 칠곡 153명, 영주 139명, 상주 131명, 문경 101명, 예천 88명, 청도 73명, 영덕 69명, 의성 65명, 성주 57명, 고령 52명, 군위 44명, 울진 43명, 봉화 27명, 청송 24명, 영양 19명, 울릉 14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다.

경북에선 최근 일주일간 국내 3만 26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4663.3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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