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개봉 4주 차에 400만 돌파

3일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넘긴 영화 '헌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400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3일 하루 동안 총 4887회 상영돼 8만 4326만 관객이 들어 누적 관객수 403만 8115명을 기록했다.

'헌트' 이정재 감독과 배우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은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는 올해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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