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이제이 부친상…교통사고로 비보

앨리스 이제이가 2일 부친상을 당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7인조 걸그룹 앨리스(ALICE) 멤버 이제이(EJ)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지난 1일 오후 3시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서면 5터널(전주 방면)에서 A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앞선 교통사고로 나란히 정차 중인 승용차 4대를 덮치는 사고 중 승용차 운전자인 이제이의 아버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셨다"라고 2일 밝혔다.

현재 이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며, 장례는 가족과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3층 6호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 4일 오전 6시 10분이다.

앨리스는 올해 5월 발라드곡 '내 안의 우주'로 컴백해 드림 콘서트 출연, 팬 사인회 및 필리핀 공연 개최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제이는 지난 2020년 2월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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