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하성운, 코로나 확진…썸데이 페스티벌 불참

가수 하성운이 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가수 하성운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일 공식입장을 내어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 무대에 불참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를 발매한 하성운은 오는 9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에 관해 소속사는 "군 입대 관련하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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