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요리 곁들여 몰입도↑ '그랜드 엑스페디션' 9월 개막

아이엠컬처, 뉴컨텐츠컴퍼니 제공
고품격 요리와 관객 몰입형 공연이 결합된 공연이 국내에 상륙한다.

제작사 아이엠컬처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을 9월 30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이머시브 씨어터(immersive theater·관객 몰입형 공연)와 파인 다이닝(fine dining·고품격 요리)을 결합한 형태의 공연이다.

2010년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공연장에 꾸민 세트에서 열기구를 타고 영국, 일본, 브라질, 시베리아 등의 음식을 즐기는 세계일주 콘셉트다.

공연 기간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은 열기구 여행과 고품격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소품과 영상, 조명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은 시각과 청각, 미각, 후각을 만족시킨다. 레스토랑 에빗(2022년 미쉐린 가이드 1스타)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직접 요리한다.

아이엠컬처 정인석 대표는 "팬데믹으로 여행과 만남을 갖지 못한 분들이 열기구 여행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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