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결승골…성남 팔라시오스, K리그1 23라운드 MVP

성남FC 팔라시오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FC 팔라시오스(29)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팔라시오스는 2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대 수원FC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성남의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고 30일 밝혔다. 
   
팔라시오스는 1 대 1로 맞서던 후반 21분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 이후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3연패를 끊었고 2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2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대 강원FC 경기로 뽑혔다. 총 5골을 터진 경기였다. 강원은 김진호, 임창우, 갈레고, 수원은 안병준, 오현규가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3 대 2로 강원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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