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한양로보틱스㈜, 지능형로봇분야 인재양성 협약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와 한양로보틱스㈜는 30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지능형로봇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현장실습, 인력교류, 연구교육시설 및 장비의 공동 사용 등 지능형로봇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상명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약 60억원 정도를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요구되는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지능형로봇분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홍성태 총장은 "충남지역 지능형로봇분야에 선두주자인 한양로보틱스㈜와 상명대가 상호 간의 유기적인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우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로보틱스㈜는 1988년 한양엔지니어링으로 이형제 분사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성형공장 자동화로 출범, 1995년 동종 업계 최초로 서보모터타입 취출로봇을 개발하고 2000년 국내 최초로 4천톤형 서보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