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4910명…경북은 5212명 감염

황진환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910명 추가됐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491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만 93만 6281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8.4%, 10대 11.8%, 20대 10.6%, 30대 10.3%, 40대 13.2%, 50대 15.5%, 60대 이상 30.2%다.

사망자는 6명 나와 누적 1371명을 기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7.2%다. 재택 치료자는 4575명이 늘어나 3만 5260명이다.

경북지역은 신규 양성자가 521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065명, 구미 940명, 경산 617명, 경주 414명, 김천 320명, 안동 306명, 칠곡 227명, 영천 201명, 영주 186명, 문경 130명, 상주 129명, 예천 93명, 울진 87명, 의성 84명, 청도 83명, 고령 74명, 성주 72명, 영덕 70명, 봉화 46명, 군위 29명, 청송 15명, 영양 15명, 울릉 9명 등이다.

울릉군을 포함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만 1693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5956.1명꼴로 감염자가 쏟아졌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31.7%, 재택치료자는 3만 62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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