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25일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군산과 익산 등 전북지역과 수도권, 중부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윤영석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3월 경북과 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성금을 기탁했으며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자연재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와 중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