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실 마을 브랜딩 프로젝트 사업 추진

도마실 마을 브랜딩 프로젝트에 앞서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장면.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도마1동(도마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마실 마을 브랜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마을굿즈 디자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본 이론과 제작 실습 등을 통해 도마실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도마큰시장 및 근린상권을 포함하는 도마1동(도마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각을 활용해 마을자원인 도마큰시장 장바구니, 손수건, 마을달력 등을 제작해 나눔으로써 주민과 상인 간 소통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버드내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과정은 이달 26일부터 총 6회의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브랜드의 이해 및 디자인 기초,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마을굿즈 디자인 이론, 마을굿즈 제작 실습 등이다.
 
대전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마1동(도마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마을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마을자원 발굴을 통해 마을을 홍보하며 주민과 상인 간 협업과 교류의 기회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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