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일드 '그런 일로 고소합니까' '경쟁의 파수꾼' 서비스

정반대 콤비의 법률 드라마 '이시코와 하네오-그런 일로 고소합니까?-'
공정위 무대로 한 통쾌한 드라마 '경쟁의 파수꾼'

왓챠 신작 일본 드라마 '이시코와 하네오 -그런 일로 고소합니까?-' 스틸컷. TBS 제공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3분기 신작 일본 드라마 '이시코와 하네오 -그런 일로 고소합니까?-'와 '경쟁의 파수꾼'을 서비스한다.
 
먼저 '이시코와 하네오 -그런 일로 고소합니까?-'(매주 금요일 밤 11시 공개)는 도쿄대를 졸업했지만 사법 시험에 번번이 떨어진 법률사무보조원 이시코와 한방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고졸 출신 변호사 하네오가 한 팀이 되어 고객의 사소한 트러블을 해결하며 각자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법률 드라마다.
 
도쿄대 법학부를 수석 졸업했지만 사법시험에 네 번이나 떨어진 이시코와 한 번 본 내용을 사진처럼 기억하는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자 하네오가 콤비를 이뤄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마음을 열고 파트너가 되어가는 모습을 담아낸 드라마다.
 
이시코 역의 아리무라 카스미와 하네오 역의 나카무라 토모야가 투닥거리는 콤비로 열연하며 귀여운 케미를 발산하고, 여기에 두 콤비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일본 드라마인 '최애' 제작진의 신작으로, 공개된 이후 왓챠 탑 10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왓챠 신작 일본 드라마 '경쟁의 파수꾼' 스틸컷. 후지TV 제공
또 다른 신작 '경쟁의 파수꾼'(매주 수요일 자정 공개)은 공정거래위원회를 무대로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경쟁을 지키기 위한 두 주인공의 통쾌 상쾌한 활약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다.
 
한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천재형 엘리트이지만 사회성은 없는 공정위 소속 심사관 코쇼부 츠토무와 불의를 참지 못하는 행동파이지만 수사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로 인해 공정위로 좌천된 형사 출신 시로쿠마 카에데 두 사람이 함께 카르텔 문제의 진상을 파헤쳐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코쇼부 역을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시로쿠마 역을 맡은 안은 2016년 영화 '오케 노인!' 이후 6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신뢰감 있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 남친의 유언장'을 집필한 작가이자 '제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대상을 받은 작가 신카와 호타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경쟁의 파수꾼'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뤄진 적 없는 공정거래위원회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실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촬영하며 리얼함을 살렸으며, 두 주인공의 활약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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