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지역은 낮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역은 이날 오전 8시까지 중구 대청동 대표관측소 기준 22.3㎜의 비가 내렸다.
영도구와 동래구가 각각 33㎜와 29㎜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부산지역에 1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곳에 따라 시간당 20~30㎜에 달하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여 낮 최고기온은 26도에 머물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오전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비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