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수해 이재민 위로, 피해 복구' 주력

22일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를 찾아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제공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이 8월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은 강원도 이재민 돕기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도당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장덕2리에는 지난 17일 새벽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 7동이 침수돼 이재민 12명이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도당은 23일에는 강원도 최대 수해지역인 홍천군과 횡성군에도 각각 500만원씩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청년위원회 횡성군지회(지회장 김민수)가 횡성 산사태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15일에는 레드캡봉사단(단장 황경화)이 홍천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당원들이 곳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