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하천서 여성 2명 물 빠져 숨진 채 발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의성군의 한 하천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경북 의성군 안계면의 한 하천에서 A(65) 씨와 80대 여성 B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의 남편은 무속인과 함께 굿을 하러 나간 A 씨가 귀가하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이들이 발견된 하천 인근에서 굿을 치른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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