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너무 큰 사랑으로 위로 받고 있는데 댓글이나 DM(개인 메시지) 답을 못 해드려 죄송합니다. 좀 숨을 쉴 수 있을 때 모든 댓글, DM 하나하나 읽고 위로 받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딸 잠시 떠나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임신 10개월 차에 딸 태은이(태명)가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중에 딸의 장례와 발인을 마무리했으며 당분간 심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