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8일 코로나19 4756명…일주일 전보다 520명↑

박종민 기자

지난 18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56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지난 4월 12일 이후 최다 인원을 기록하며 6천명대까지 올라섰던 하루 전날보다는 1548명이나 적은 것이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520명이 많은 것이다.

1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475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2663명, 충주 587명, 제천 333명, 진천 276명, 음성 253명, 증평 142명, 옥천 138명, 영동 126명, 괴산 87명, 보은 86명, 단양 65명이다.

사망자도 80대 한 명과 90대 이상 3명 등 모두 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781명을 포함해 모두 67만 91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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