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미국 메리우드대와 복수학위제 운영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과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미국 메리우드대학교(Marywood University)와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3.5+2 글로벌 복수학위제'는 대구과학대 간호학과에서 4학년 1학기까지 수학한 학생들이 메리우드대 간호학과에서 2년의 학부과정을 마치면 양교의 학위를 모든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 학위 프로그램이다.
 
대구과학대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합의각서를 체결한 뒤 오는 9월부터 5년간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박지은 총장은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이 과정을 통해 미국 취업의 길을 여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