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CBS노컷뉴스에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각각 강승윤, 문지효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사진이 널리 확산했다. 파란색 옷을 맞춰 입고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었다.
강승윤은 보이그룹 위너의 리더다. 위너는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공허해' '에브리데이'(EVERYDAY) '아일랜드'(ISLAND)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아예'(AH YEAH) '끼부리지마' 등 많은 노래로 사랑받았고, 강승윤은 솔로로도 데뷔해 왕성히 활동했다.
문지효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엠넷 '고등래퍼' 시즌 1에 나왔고, 김민규의 곡 '타임랩스'(TIME LAPS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또한 문지효는 강승윤이 올해 3월 발매한 싱글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강승윤은 1994년생, 문지효는 2000년생으로 6살 차이다.